경남 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24년도 예산을 올해 보다 25% 증가한 262억 원을 투입한다.
모집인원은 2023년 대비 835명이 늘어난 6544명이며 이는 노인인구의 9.8%에 해당한다.
또한 내년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1개소 늘어나 총 5개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 일부와 시장형 사업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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