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의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총 12,509톤으로 산물벼 2,718톤, 건조벼 9,791톤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영호진미이며 10월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으로 가루쌀벼, 친환경벼, 일반 건조벼 매입까지 전량 매입해 당초 계획량 100% 매입을 완료했다.
또 매입 공공미축미곡은 특등 47%, 1등 52%로 전체 매입량의 99% 이상이 최우수 품질인 1등급 이상의 판정을 받았다.
매입을 마친 군은 쌀가격 안정을 위해 산물벼 전량 정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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