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한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으로 정미면 산성리 일원에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30억 원(도비 15억, 시비 15억) 규모의 사업비를 실버홈 조성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1인 1실 20호 이내의 주거 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주차장 △텃밭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춘 실버 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준공 후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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