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복지 소통 5개 분야의 57개 사업과 2023년도 주요 사업 41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구청장이 공약한 인프라 구축, 경제 활성화, 역사문화교육, 안전 환경, 복지 소통 5개 분야의 57개 사업과 2023년도 주요 사업 41개의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사업 완료와 정상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2023년도 주요 사업은 13개 부서 41개 사업으로 10개 사업이 완료, 16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15개 사업은 추진 준비 중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2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 관광지 조성, 주말 차 없는 거리 지정 문화행사 추진 등 9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또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지속 추진, 계양구청 남측 제2공영주차장 확장 등 46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윤환 구청장은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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