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은 최근 어르신 일자리 사업 간담회를 갖고 일년 동안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월곡2동 거리환경지킴이 사업은 매월 10회 24명의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심신의 안정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동을 제공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이의 일환으로 매 분기 방문간호사가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체크)과 건강정보(여름철 건강 관리 및 만성질환관리)를 안내하고 웃음치료 전문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자칫 생기기 쉬운 노년의 우울감 등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해 실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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