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news/photo/202401/1004804_697671_756.jpg)
강원 고성군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등으로 관광지 와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단체인원은 30명 이상으로 관내 유료 관광지 1곳, 음식업소 1곳을 방문하면 내·외국인 관광객 1인당 5,000원을 지원한다.
또 숙박 관광(1박 2일)의 경우는 단체인원 30명 이상,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으로 관내 유료 관광지 1곳, 음식업소 2곳, 숙박업소 1박, 전통시장 1곳(간성, 거진)을 이용하면 내·외국인 관광객 1인당 1만 원, 수학여행단 1인당 5,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여행 7일 전 사전 계획서 및 관광 일정표 등을 관광문화과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및 참가자 명단 등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익월 10일까지 심사 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 명소와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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