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On)시장’을 3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와 다음날 이후 배송받는 택배 서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 전통시장은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4개 시장이다.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하고 결제 또한 청주페이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월 평균 100만 건 이상의 접속 건수를 기록하는 청주페이 앱을 통한 장보기 서비스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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