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지난해 11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모집 공고 이후 8개 업체 12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26개 업체, 58개 품목, 110개 제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삼척동자약도라지(K-도라지 막걸리 파우더), 척주명가(기운내바 에너지바), 두타롱(딸기잼 외 2개), 성원닭갈비(물닭갈비), 오가명가(꿀, 마액기스, 가시오가피차), 천국장(청국장), 31건어물(건어물), 삼척당(오란다) 등 12개 품목이다.
먼저 협약이 종료되는 기존 답례품의 경우 제도 시행 첫해인 점을 감안해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협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에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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