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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2023 우수강의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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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2023 우수강의 교수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1.03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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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강의 교수 4명, 우수강의 교수 6명 등 총 10명 선정
충남대는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2024년 시무식 개최한 가운데 최우수강의 교수 4명과 우수강의 교수 6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2024년 시무식 개최한 가운데 최우수강의 교수 4명과 우수강의 교수 6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교육모델 개발과 우수강의 확산을 위해 10명의 우수강의 교수를 선정했다.

충남대는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2024년 시무식 개최한 가운데 최우수강의 교수 4명과 우수강의 교수 6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대는 2023학년도 강의 담당 전임교수를 대상으로 단과대학(학과)별 강의평가 상위 7% 교수 트랙과 단과대학(학과) 학생회 추천 교수 트랙으로 나눠 총 2개 트랙에서 10명의 우수강의 교수를 선발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트랙별 최우수강의 교수와 우수강의 교수를 나눠 선정했다.

그 결과‘강의평가’ 트랙에서 심리학과 김주은 교수, 지질환경과학과 유재형 교수,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이승현 교수가 최우수강의 교수로, 의류학과 노주현 교수, 간호학과 서경산 교수, 교육학과 손은령 교수, 언어학과 신상은 교수가 우수강의 교수로 선정됐다.

또한 ‘학생회 추천’ 트랙에서 일어일문학과 금종애 교수가 최우수강의 교수로, 사회복지학과 강지영 교수, 언어학과 윤수연 교수가 우수강의 교수로 선정됐다.

일어일문학과 금종애 교수는 단계별로 일본어 및 어학의 이론과 개념을 이해하고 어휘, 문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예문,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어학 학습 능력 및 문해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심리학과 김주은 교수는 찬반 학습법 기반 토론수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자료를 스스로 찾아 가공하고, 대중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 및 학습 역량을 제고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질환경과학과 유재형 교수는 강의 설계 시 실무적 니즈, 연구 동향 및 트렌드, 학생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요소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강의에 더욱 집중하고, 학습한 지식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이승현 교수는 오타(Typo) 찾기, 뉴스 활용 질문, 응용력 향상 등 3가지 강의 전략과 실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고, 공학적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강지영 교수는 실제 기관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적응과 이해를 도움은 물론, 사회 현상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강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 지식 활용 및 사회조사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의류학과 노주현 교수는 수업 과정 및 결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학생 개별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집중하고, 실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의 이론과 실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간호학과 서경산 교수는 수업별, 학년별, 교과 형태별 학습 성취 수준과 강의 전략을 다르게 설정함으로써 학생들이 전체 간호학 개념부터 사례 적용, 지식의 통합,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학과 손은령 교수는 과제 꾸러미, 거꾸로 학습, 모의 상담, 경험보고서 등 경험 중심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 상담 지식을 제공함은 물론, 교육학과에 처음 개설된 캡스톤 교과목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언어학과 신상은 교수는 언어병리학의 임상접근 방식인 근거기반실제(EBP)와 사례기반학습(CBL) 기반 교수-학습 전략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 제고와 미래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언어학과 윤수연 교수는 강의 전반은 물론, 소논문 작성 프로젝트, 연구조사 시 구체적인 피드백과 세심한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고양함으로써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고차원적으로 활용할 발판이 됐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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