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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미래 문화도시 구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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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미래 문화도시 구현 나선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1.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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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감형 정책 추진
5개 분야 64개 핵심 사업
연수구청사 전경. [연수구 제공]
연수구청사 전경.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새해를 맞아 회복과 균형을 두 축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미래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체감형 정책들을 펼쳐 나간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재정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대규모 건립사업 시비 분담률 조정과 일반조정교부금 158억원 추가 확보 등 재정 안정화에 힘을 기울여 온 연수구는 지난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구는 지역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 발표와 함께‘노후 계획도시 특별법’국회 통과를 앞두고 도시재창조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갔다.

구는 올해는 지구촌 750만 재외동포의 출발점이 될 재외동포청 송도동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로운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를 향한 내실 있는 정책들을 접목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무엇보다 안전하고 탄탄한 도시기반 구축과 좀 더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문화와 배움의 기회가 충만한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환경 조성에 모든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각종 현장 소통으로 구민 의견들을 반영해 새해 5개 분야에서 28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모두 64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42만 구민과 함께 만들고 살아갈 행복한 연수구만의 꿈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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