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2023 삼대삼미 공동브랜드 개발 – 도시 브랜딩’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22일부터 24년 1월 5일까지 총 6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 12명이 수료했다.
군은 더하다 디자인연구소 김민식 대표를 초빙해 주민 스스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주민이 원하는 색상과 형태가 담긴 도시 디자인을 개발해 각종 사업 대상지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군은 주민 맞춤형으로 제작된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응용 디자인을 더욱 발굴할 예정이며, 이를 보행환경 조성 사업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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