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 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유옥분 의장과 김찬진 구청장의 신년인사 후,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다.
유 의장은 “지난 한 해 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약속하고, 구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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