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전 세계가 하나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정선·평창·횡성에서 개최된다.
참가규모는 80여개국 15,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고 즐거움과 성장이 되는 스포츠,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를 대회 비전으로 표현했다.
대한민국은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개최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는 많은 외국인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 친절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강원도로 모여 14일간의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아름다운 축제가 될 것이다.
전 경기 입장권이 무료라고 하며 다양한 문화생활 겨울스포츠체험까지 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재미있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온국민이 하나된 축제이다.
외국인과 방문객에게 친절과 웃음으로 대하고 바가지 요금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음식점에서는 우리의 얼이 깃든 한식을 맛볼수 있도록 청결하고 맛좋은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경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치안대책을 마련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치안이 완벽하지 못하다면 그 누구도 대한민국을 안전하고 아름다운 나라라고 보지 않는다.
경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폭설 · 한파 등에 대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교통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아름 다운 한국을 알리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성공에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국매일신문 독자투고] 박도형 강원 횡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