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오는 20일부터 3주 동안 '제21회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남당항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오는 20일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트럼펫, 꽹과리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성악 중창단 공연 그리고 박예빈, 박서진, 전미경, 조승구, 임영미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돌발퀴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서 새조개 1kg(살수율 400~500g) 온라인 판매는 7만 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8만 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판매할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축제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남당항을 방문하셔서 서해안 대표 먹거리인 싱싱한 제철 새조개의 참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남당항 새조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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