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KTX 유치 반나절 생활권 만들 것"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1대 민주당 경선에서 근소한 차로 석패한 한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흥.보성.장흥.강진의 49개 읍면, 1,620여개 마을을 찾아 방문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왔다. 이날 한 예비후보는 “지난 30년 동안의 예산경제 분야 경험을 기반으로 국회에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국가의 밝은 미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30여년 근무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확실한 국가 예산의 확보를 통해 교통인프라 혁신을 약속했다. 최우선 과제로 고흥·보성KTX 유치를 통해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즉시 추진할 최우선 군별 공약으로는 고흥군과 보성군의 ‘광주-보성-고흥 고속도로 조기건설 지원’, 장흥군의 ‘장흥-대덕 간 국도 23호선 4차선 확장과 장흥 안양-고흥 도양간 연륙교 건설’, 강진군의 ‘마량-신전 간 강진대교 건설 및 강진-마량 간 국도 23호선 4차선 확장’으로 선정했다.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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