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건축직으로 재직하고 있는 공무원 2명이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축사 시험에 합격한 주인공은 도시과 김미선 주무관과 해양산업과 김정환 주무관이다.
김미선 주무관은 2007년 서천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건축인허가 업무와 함께 군사1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각종 대단위 건축업무를 수행했으며 2021년에는 문화재 관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충남도 1위를 달성한 서천군 건축 전문가다.
김정환 주무관은 2014년 공작에 입문했으며 각종 건축공사와 인허가 업무에서 쌓아온 실무경험과 건축사로서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서천군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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