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지방재정 투자심사서 결정
"미래 이끌 새로운 상징물 될 것"
"미래 이끌 새로운 상징물 될 것"
![강원도청사 전경. [강원도 제공]](/news/photo/202401/1008128_701179_1331.jpg)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작년 1월 착수보고회를 한 바 있으며,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달 최종 완료된다.
신청사는 법령 범위 내 사무공간 최대 확보, 방문객 및 직원 편의 도모, 주민이용시설 확보에 중점을 두고 연면적 11만㎡이상, 총사업비 4천억 원대 규모로 제시됐다.
연면적과 총사업비 등 신청사 규모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도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공건축 심의와 보상협의회 운영 등 사전 절차 이행을 통해 건축 설계공모와 보상 등을 상반기 중에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신청사는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