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첫 개강...국가안보 논의 예정
(재)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이사장 민용기)이 오는 3월20일부터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 운영사무국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안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재조명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우리 방위산업의 발전방향 및 미래국가 발전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민·관·군의 고위 인사들이 참여하여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한 안보환경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를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이 교육과정에는 참가자들이 최전방 휴전선 지역,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현장 부대 등 안보현장을 방문해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현장의 실전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19주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전화나 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을 통해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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