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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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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4.01.23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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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3일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 H2-KOREA와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허브센터 건립 및 운영을 맡는다. H2KOREA는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 승인을 받아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오송읍 봉산리 1323번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4,831㎡ 규모로 건축 예정이다. 

총사업비 213억 원이 투입되고, 2026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소분야 인력 양성을 통한 인재개발과 지역수소 진흥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국토교통의 중심인 오송에 산업계·학계·연구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 기관인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가 자리함에 따라 인근 음성군의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시장은 “오송 허브센터를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수소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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