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유재석과 7년 만에 재회한다.
25일 tvN은 배우 김수현이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 홍보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재석과는 MBC ‘무한도전’ 출연 후 7년 만에 다시 만난다.
김수현 주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CJ ENM 기획의 16부작 드라마로 배우 김지원, 박성훈, 이주빈 등이 함께 출연한다.
극중 김수현은 가상의 대기업 퀸즈 그룹의 법무팀장으로 출연해 서울대 법대와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 역을 맡는다.
이번 작품에는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 로맨스 드라마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안투라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김수현이 출연하는 유퀴즈 방송분은 ‘눈물의 여왕’ 방영일과 같은 오는 3월 방영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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