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특별법 통과 주도·청년 주거 문제 해결 앞장 공로
맹 의원 “청년·기성세대 소통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다할 것”
맹 의원 “청년·기성세대 소통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다할 것”
맹성규 국회의원(민주·인천 남동갑·국토교통위)은 30일 전세사기특별법 통과를 주도하는 등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매경 YOUTH 의원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맹성규 의원은 전세사기특별법 통과를 주도하는 등 청년층에 집중된 전세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 특별법 통과에 그치지 않고 법 시행 과정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9월에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고령 인구를 위한 ‘은퇴자마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 초고령화 사회·지역소멸 문제 해결책으로 한국형 은퇴자 마을을 제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실제로 청년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소비자 편익 안전 문제 등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맹 의원은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화합에 기여한 멘토 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한 만큼, 더욱 뜻 깊고 소중하다”며 “앞으로 청년과 기성세대 모두를 위하고 세대간 소통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 대한민국이 예측 가능한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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