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관내 전통시장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2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위생 안전점검을 최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기동반 2개팀을 편성해 진행됐으며 상가 내 점포, 시설물, 사무실 등 실내 청소·위생·소독상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설 명절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김찬우 시 질병관리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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