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125개 시․군․구의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12개 영역, 31개 지표에 대해 현장 및 사례 점검 등을 실시했다.

구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아동의 신체, 인지, 정서 등 전인적이고 개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체계가 잘 잡혀있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종결기록 평가 및 사후관리 계획이 구체적으로 수립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의 이번 수상은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서울시 드림스타트 멘토기관으로서 다른 기관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이면서 사업추진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업운영 전반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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