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설 연휴기간에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15개소) 및 응급의료시설(6개소)을 운영하고, 진료공백을 방지키 위해 보건기관 59개소, 병·의원 322개소, 약국 280개소를 운영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운영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하는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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