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이 지역쌀인 ‘해풍미’의 대도시 마케팅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대도시 홍보를 통해 직 거래망을 구축, 지역 산 농·특산물의 우수성 과 고성 쌀 인지도를 제고시키는 등 소비층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 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우선 대형 유통 판매망을 확보, 한국외식산업협동조합(서울 송파구)외 4개 업체와 월 1~2만포(포당 20kg)로 연간 320t의 납품계약 체결을 서두르고 있다.
또 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95.4ha조성 ▲우렁이 지원(1159ha) ▲친환경농자재(영양제 등)지원 ▲토양안전성검사비 등 다양한 농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순환 유통망 구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 지역의 의 우수 농산물을 대도시에 지속적으로 납품될 수 있도록 유통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유통지원단 구성,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활성화사업 추진, 홍보캠페인 등 쌀 판매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 고성 쌀 브랜드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가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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