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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총 6개소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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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총 6개소 합동점검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4.02.15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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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오는 19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총 6개소를 합동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한다. 

합동점검 대상은 ▲홈플러스 삼척점 ▲삼척중앙시장 ▲ 노브랜드 ▲장애인보호작업장 ▲에스케이(SK)삼척충전소 ▲ 삼척고속버스터미널 등 총 6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가스분야에서는 ▲가스누출 및 시설노후 등에 의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선임 여부 ▲비상시 대응 태세와 안전의식 교육실시 여부, 전기분야에서는 ▲접지저항 및 누설전류 기준치 허용 여부 ▲시설 내 비상발전기 비상운전 시 가동 여부(배터리 소요연수) 등이다. 

시는 즉각 시정이 가능한 사안에 대하서는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조치하여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지적 사항에 대해서 즉시 안전조치를 완료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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