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홍희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임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에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동참하도록 독려해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1,900여만 원으로, 올 연말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중모금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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