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갑 박혜자 예비후보는 전날 관내 청년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서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다"며 "청년에 대한 정책을 지역 국회의원들이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떠나가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만들겠다"며 "19대 국회의원 시절 지방공기업에 지방출신 35% 이상 고용토록 했었다. 이제 50% 의무고용을 목표로 정책을 세우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박 예비후보가 청년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청년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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