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오는 23일까지 박지성 보령스포츠 트레이닝센터에서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 CUP U12&11 한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로 보령시체육회와 JS Foundation에서 주최해 72개 팀(U12&11), 1,400명이 참여해 전국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지성 보령트레이닝센터는 지난해 개장한 대규모 최신 축구시설로 다양한 체육대회와 행사에 적합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참가 선수들은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일 시장은 “JS CUP U12&11 한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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