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스 주가가 19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7,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82만 8,204건이다.
이는 케이피에스가 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상장지수펀드(ETF)에 편입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KB자산운용은 'KB 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에 케이피에스를 5.52% 신규 편입했다.
KB 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는 국내 최초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에코프로(9.15%), 코스모화학(7.99%), POSCO홀딩스(7.55%), 성일하이텍(7.22%), 엔켐(6.91%), LG화학(5.61%), LG에너지솔루션(5.21%), SK이노베이션(5.15%), 삼성SDI(5.14%) 등이 편입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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