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표창 15명(공무원 2명, 민간인 13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3기관
경기도와 경기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최근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가평군 윤다솔 주무관 등 공무원 2명, 김포시 임춘미 등 아이돌보미 5명, 의왕시 가족센터 황보영 등 종사자 5명이 수상했다.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3개 기관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인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시·군 서비스제공기관인 시흥시 가족센터와 남양주 가족센터가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아이돌봄 사업 현장에서 노력하는 공무원 및 종사자, 아이돌보미, 기관에 대한 표창 전수를 통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여식 후에는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와 경기도의 성과 보고 및 수상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양육공백 발생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각 시·군 가족센터에서 서비스 연계 및 아이돌보미 파견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은 도내 8개소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 교육을 담당한다.
김미성 도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봄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공무원과 아이돌보미, 종사자 분들게 직접 상을 전달하고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수여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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