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여론조사, 개혁신당 3%・녹색정의당 1%
총선 제1당 전망 민주 41%·국민의힘 39%
총선 제1당 전망 민주 41%·국민의힘 39%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민주당 31%,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4%였다. 국민의힘은 이전 조사 때보다 2%p, 민주당은 1%p 각각 올랐다.
지역구 투표 정당은 국민의힘 35%, 민주당 33%,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1% 등 순이었다.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비례정당'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 25%, 개혁신당 6%, 녹색정의당 2%, 등이었다. 총선 제1당 예상 전망은 민주당 41%, 국민의힘 39%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7.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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