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예비후보, "현역의원 평가결과 공개해야…무능한 선수 교체돼야"
부산 동래구 전현직 의원, 책임당원 등 동래의 미래를 생각하는 200인 일동이 "서지영으로 선수교체"라고 외치며 제22대 국회의원 동래구 서지영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200인 대표로 나선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지금 동래는 과거의 명예만 되새기는 것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며 "그 어느 후보보다도 동래의 미래로 이끌 수 있는 검증된 후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지영 예비후보가 그런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지영 예비후보는 이러한 저희 동래의 유대감과, 중앙에서 23년간 치열하게 쌓아온 정치적 자산을 토대로 '역사와 문화 특구 동래', '미래를 꿈꾸는 교육특구 동래', '함께하는 복지 친화도시 동래', '안전제일의 친환경 동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하나같이 쉽지 않은 일들이지만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서지영 후보자라면 반드시 실현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중심 동래, 동래를 동래답게 만들고 대한민국 부산 그리고 동래의 대표선수로 동래가 키운 준비된 일꾼 서지영을 꼭 선택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같은 지역구의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천현진 전 예비후보도 이날 지지선언에 함께했다.
그는 "동래지역의 세대교체를 통한 혁신과 개혁의 길로 가기 위해 서지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동래지역에는 청년문제, 인구감소문제 등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 서 예비후보가 당당하게 국민의힘의 국회의원이 돼 동래지역의 세대교체는 물론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서지영 예비후보는 "동래의 변화와 개혁의 깃발을 함께 들어주신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변화에 대한 동래시민의 열망 받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시스템공천의 핵심은 무능한 후보를 당원과 국민이 직접 교체하는 구조이다"며 곧 현역의원 하위 30%에 대한 통보가 있다. 하위 30%이하에 해당된다면 본선경쟁력이 없음은 물론, 지역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과 국민 앞에 평가결과 공개를 요구한다"며 "무능한 선수는 유능한 선수로 교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