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내달 1일자로 교육복지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재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100명 이상 학교에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해 신규 사업학교를 지정하고, 사업 해지교 인력을 재배치해 올해 131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교육청, 교육지원청에 임기제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을 배치해 사업 해지교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을 전면 운영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엄신옥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 전문인력 재배치로 취약계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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