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17기 인천종합어시장 정기총회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강후공 의장, 구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수도권 수산물 유통 및 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강 의장은 “합어시장의 환경개선과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는 유기붕 이사장을 비롯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어시장의 활성화와 상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조합원 간 확고한 단합으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시장의 발전 및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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