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9~64세 군 거주자이며 일정 기능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 및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혈압(130/85㎜Hg이상) ▲공복혈당(100㎎/㎗이상) ▲허리둘레(남90㎝, 여85㎝이상) ▲중성지방(150㎎/㎗이상) ▲HDL콜레스테롤(남40㎎/㎗, 여50㎎/㎗미만) 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4일부터 운영된다. 대상자는 최초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하며 완료자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가 무료로 제공되고 미션부여 등 참여 점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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