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가 4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9% 오른 16만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10만 4638건이다. ]
이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미국 AI 반도체 종목들이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이자, 국내 AI 반도체 관련 종목인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16만 8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022년 업계 최초로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 양산을 시작한 후 주요 고객인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달부턴 5세대 HBM인 HBM3E 양산도 업계 최초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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