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3일 오전 10시 안양천(오목교~목동교)을 시작으로 신길 근린공원(도림로 80길 8), 신길9구역 근린공원(신길동 4969-8일대), 대림3동 녹지대(대림동 638-1)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구는 올해 ‘내 나무 갖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나만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연 응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며, 관내 주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일까지로 개인, 단체, 모임 등 총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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