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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식자재 중간제조 공장설립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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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식자재 중간제조 공장설립 온힘
  • 영천/ 임승태기자
  • 승인 2016.05.20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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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는 지난 18일 농산물 가공처리전문기업인 (주)유기농산과 식품전문 대기업인 (주)풀무원의 자회사 푸드머스사와 식자재 중간제조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경산에 소재한 대형급식업소 전문 식자재 공급업체인 (주)대현푸드가 전액 출자한 (주)유기농산이 지역에서 새롭게 최신공법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자재 가공처리공장을 건립하게 되면서 식품관련 대기업과의 공급망을 구축키 위해서 국내최대 식자재유통업체인 (주)풀무원 푸드머스와 전격적으로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영천시가 식자재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됐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MOU 체결식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식품기업인 (주)풀무원의 고객사가 영천에서 뿌리내리게 된 것을 전 시민을 대표해 환영하며 (주)유기농산과 (주)풀무원 푸드머스가 상생해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활용해 최고의 웰빙식자재를 생산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농통합형 도시인 영천의 위상에 걸맞는 기업이 영천에서 반드시 성공할 것이며 지역의 최초 식품관련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영천상고의 젊고 우수한 인재들을 최대한 활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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