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등학교 주변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 시설 등 도로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 불법 현수막과 벽보, 음란·퇴폐적인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중점 정비 및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와 통학로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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