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 보건소 한의사가 매주 수요일 관내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여 요통, 관절통 및 소화기 증상에 대한 한방진료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침술 치료를 실시한다. 또한, 질환과 관련한 기초 상담을 비롯해 건강관리법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과 방문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보건소 한방진료실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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