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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빅데이터 디지털플랫폼 체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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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빅데이터 디지털플랫폼 체계화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3.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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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전경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 전경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은 행정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플랫폼을 체계화한다고 6일 밝혔다.

해경청은 최근 본청에서 빅데이터 및 디지털플랫폼 전략 설명회를 열고 2020년부터 구축한 '해양경찰 빅데이터플랫폼'을 선보였다.

해양 안전 관련 빅데이터를 통합한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AI) 학습이 가능한 데이터 3천10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해경청은 플랫폼을 더 체계화해 연안 사고 위험 예측, 선박별 교통량 분석, 암초 등 위험 지형지물 분석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해경청은 또 올해 본청에 전담팀(TF)을 꾸려 빅데이터와 AI를 해양 치안에 접목할 디지털플랫폼 체계화에도 나선다.

김종욱 해경청장은 “디지털을 기본으로 행정 체계를 혁신하고 첨단 기술을 해양 치안 활동에 활용하겠다”면서 “이를 토대로 각종 해양 사건과 사고에 더 유연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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