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한 책 추진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책을 매개로 다채롭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한 책 추진단은 13세 이상이라면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16개 성북구립도서관 방문을 통해 무료 가입이 가능하다.
한 책 추진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구의 대표 독서 운동 ‘성북구 한 책 읽기’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한 책 후보도서 우선대출, 성북구 한 책 투표권 부여된다. 이 밖에도 성북구립도서관 행사에 대한 우선 신청 특전, 한 책 추진단만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등 도서관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작년에는 2,736명의 주민들이 한 책 추진단으로 활동했다. 성북구 거주 20대~50대 주민 100명 중에 1명이 한 책 추진단으로 활동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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