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조달청은 26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케이에스아이(주)(대표 김경숙)를 방문해 여성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서울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기업은 보안용카메라, 무인교통감시장치 등을 주로 생산하는 공공조달시장 공급실적이 우수한 여성기업이라는 것. 수도권 소재 우수 여성기업 10여 개사를 현장으로 초청 ‘찾아가는 여성기업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여성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조달청의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중소 여성기업인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향후 조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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