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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취임Ⅰ] 100일 본격적인 ‘NEW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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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취임Ⅰ] 100일 본격적인 ‘NEW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 행보 박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6.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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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2월20일 취임 이후 “IFEZ가 ‘글로벌 TOP10 시티 인천’ 핵심동력 역할을 위한 내실을 다지면서, 투자유치에 집중하는 ‘NEW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 본격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윤 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경제청은 투자유치 확충 기반 마련과 관련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본격화(본지 온라인판 2월22일자, 2월23일자 8면 보도)를 위해 지난 2월29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일대 핵심부지에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시설 조성에 따른 우선협상 대상자로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선정(본지 온라인판 3월11일자 보도)하고, 사업을 위한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와 관련 호텔, 아리랑TV(K-POP 스튜디오), 마블 익스피리언스(주요 캐릭터 전시 등)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테르메와 투자이행 확약(본지 온라인판 2월26일·3월10일자, 2월27일자 8면 보도)은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이행 확약(2월26일), 토지 매입 및 루마니아 테르메 웰빙워터파크에 대한 실사를 마쳤다.
 
실제로 1년 365일 운영 가능한 실내 돔 형태의 스파공간을 식물원과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 청장은 “세계한인무역단지는 지난 4월15일 송도 6·8공구 국제업무용지에 조성 제안을 발표한 후, 세계한인무역협회·KOTRA·재외동포단체 등 유치하고, 마이스 시설과 글로벌창업센터(스타트업파크2), 전 세계 한인 비즈니스·무역중심지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24일 글로벌 유전체 분석기업인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본지 온라인판 4월28일자 경제면 보도)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착수했다. IFEZ 송도동 201-2에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내년 준공할 계획이다.
 
고려아연 신산업연구소 유치는 세계최대 비철금속 제련기업인 고려아연이 지난달 5월7일 2천억 원을 투자하는 송도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공식화하면서 시작됐다.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la-7(2)에 위치하며 2천여 명이 근무 예정으로, 내년에 착공하면 오는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명문대학 유치와 관련, 인천글로벌캠퍼스(IGG) 내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달 23일 영국의 사우스햄튼대학(본지 온라인판 5월24일자 보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네스 음악대학과 지난달 28일 체결(본지 온라인판 5월29일자, 5월30일자 8면 보도)해 유치를 현실화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세계 유수대학 유치를 통한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게 됐다.
 
또 영종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은 지난달 29일 인천시와 대한항공·파나핀토 등과 영종국제도시에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양해각서 체결(본지 5월31일자 8면 보도)하면서 항공 비즈니스 허브 구축 및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와 문화시설의 건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윤 청장은 “공격적인 투자유치 IR의 일환으로, 지난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유럽 출장(본지 온라인판 5월8,9일 경제면 보도)일에 이어, 5월27~6월1일까지 미국 출장을 통해 ▲투자유치 확충 기반 마련 ▲글로벌 미래도시 인프라 조성 및 정주여건 조성 ▲스타트업·혁신 생태계 활성화 ▲
적극적인 소통·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 양해각서 체결(본지 온라인판 6월2일자, 6월3일자 8면 보도) 및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과 투자유치를 협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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