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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업주 흉기 위협’ 카드 뺏은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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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업주 흉기 위협’ 카드 뺏은 50대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3.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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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인 척 다방에 들어가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손님인 척 다방에 들어가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손님인 척 다방에 들어가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다방에서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카드를 빼앗은 뒤 현금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손님인 척 가게에 들어가 B씨를 테이프로 결박하고 위협해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현금 600만 원 중 170만 원가량을 유흥주점 등지에서 쓴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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