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대상 1년간 보험계약 체결
경남 산청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 보험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 모두 별도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중에 일어난 사고 및 도로 통행(보행)중에 자전거로부터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이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주) 대표번호(1899-7751)나 산청군청 지역발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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