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은 최근 송파둘레길 및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를 위한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문위원으로는 환경관련 교수, 환경단체, 환경기업 관계자 등 10명을 위촉하였고 앞으로 송파둘레길 내 생태교란식물 관리방안, 하천시설 내 녹화사업 방향, 생태경관보전지역 활용방안 등 송파둘레길 생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하여 자문을 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기존 관리하는 송파둘레길 외 18만 평에 이르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을 2024년부터 관리하게 되며 자문위원회를 통해 운영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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