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전북 남원시는 지난 15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내달부터 2029년 3월까지 5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2022년 3월 개소해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됐으나 센터의 전문적인 운영능력 및 효율성을 높이고자 민간위탁 운영방식으로 전환됐다.
주요시설로는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활동실, 시간제 보육실이 갖춰져 있으며,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의 기능과 상호간의 책임을 확인하고 다양한 보육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해 아이가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