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관련 영농자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지원 품목은 직파재배 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영농자재로 ▲종자 코팅제 ▲제초제 ▲물꼬 ▲도복경감제 등이다.
신청 대상은 10아르(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천㎡이고, 10아르(a)당 10만 원에 상당하는 자재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지원 자재는 영농 단계를 고려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벼 직파재배 관련 사업 결과 기계이앙 대비 10아르(a)당 노동력 최대 50%, 경영비는 78% 감소 하고 수확량은 기계이앙 대비 96%로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농가 소득은 최대 1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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